2017년 4월 9일에 이용했습니다.




여정 안내


발리 가는 길 : 인천공항 → 싱가포르 경유 (창이공항) → 발리 (덴파사르공항)

한국 오는 길 : 발리 (덴파사르공항) → 싱가포르 스탑오버 (2박3일) → 인천공항



[ 발리 갈 때 환승방법 요약 ]


인천공항에서 탑승수속 할 때 싱가포르행, 발리행 티켓을 2장 받습니다.

싱가포르행 비행기가 창이공항 터미널3에 착륙합니다.

위탁수하물은 찾지 않으셔도 되고요,

내려서 Transfer 표지판을 따라갑니다.

걷다 보면 이륙 정보가 나와있는 전광판이 나올 겁니다.

발리행 티켓에 나와있는 편명을 전광판에서 찾으세요. 전광판 우측에 해당 터미널번호와 게이트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리행은 터미널2고요,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항공 기내샷입니다.

제가 지금껏 타본 비행기 중에 제일 편했던 축에 속합니다.

키가 큰 편인데 좌석도 여유 있었고요, USB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여러나라의 영상이 제공되고 있었고 라라랜드 등 최신 영화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 영상도 꽤 많았습니다. 런닝맨, 아가씨, 베테랑 등...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갈 때 기내식 메뉴입니다.

치즈 스크램블 에그와 돼지고기 들기름 비빔밥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처음 해외여행을 다닐 때에는 한식은 절대 선택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비빔밥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국적기 같은 경우에는 미역국 같은 국 종류가 함께 나오는데

싱가포르 항공은 디저트로 케이크가 나오더라고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기내식 식판을 받잖아요?

식판 왼쪽에 버터 등을 걷어내면 아래 참기름이 있습니다.

네... 밥 다 먹고 발견했고요... 





싱가포르에서 출발할 때에는 소고기 비빔밥이 나옵니다. 

돼지고기 비빔밥은 약간 고기냄새가 났고 소고기 비빔밥 맛있었어요!





먹는데 정신 팔려서 비빔밥 사진은 없고 치즈 스크램블 에그 입니다.





터미널2를 찾다가 무심결에 발걸음을 이쪽으로 옮겼는데

사진에서 보는 이곳이 아니라 스카이트레인을 타는 곳으로 가셔야 합니다.

참고로 이 방향은 서울로 오는 비행기를 타러 가는 것이었어요.





저희가 전광판에서 확인한 게이트는 <E>였습니다.

E게이트로 가는 스카이트레인이고요.





스카이트레인 출입문에 노선이 잘 나와있습니다.





이날 싱가포르에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스카이트레인은 저 곳을 향하고 있고요..



싱가포르 항공은 이륙시간보다 한 시간 빨리 탑승을 시작합니다.

탑승에 앞서 보안 검사를 하기 때문에 여유있게 게이트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리행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발리까지는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고 기내식도 한 번 나옵니다.

기내식은 치킨 요리와 생선 요리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치킨이 다 떨어져서 생선을 선택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엄지척ㅋ





출발 후 10시간 가까이 지나니 발리 땅이 보이네요.

드디어 도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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